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우리 유치원에서는 땡스기빙데이 파티를 준비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하나, 둘 가져온 열매들과 유치원에서 준비한 음식들로 풍성한 파티 식탁이 완성되었어요^^*

땡스기빙데이는 주로 교회에서 추수감사절로 지내는 날이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큰 절기로서 우리나라의 추석과도 같은 명절로 지낸답니다. 평소에 못했던 고마움을 음식을 나누며 표현하는 날이지요.

세계 여러나라의 축제를 경험해 보는 의미에서 작년에는 이맘쯤 할로윈 파티를 했었지만

올해는 '감사'의 의미를 알고 함께 고마움과 감사를 전하며 음식을 나누는 뜻깊은 파티를 해 보고 싶어 땡스기빙데이 파티를 준비했는데, 아이들도 교사들도 너무 즐겁고 감사했던 하루였답니다. ^^*

사진으로 감상해보세요~